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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04.29
foreter
2015. 7. 7. 00:01
야간열차를 타고 급하게 여행을 가 듯 밤 열시가 넘어 운전대를 잡고 떠났다.
처음 본 그대는 말한다.
"정말 곰 같으시네요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