습관처럼1 파란 - 습관처럼(Habitually) 열린 문틈 새로 스미는 바람이 혹시 네가 온 게 아닐까 해서 몇 번을 뒤돌아 문밖을 나서면 다가서는 건 긴 어둠뿐인데 수 많은 날 지났어도 잊히지 않아 눈물같이 슬픈 너의 노래가 헤어도 많은 밤 헤어도 잠 못 드는 건 내안에 있기에 세월이 지나서 내 마음이 변해서 너의 이름조차 모두 잊게 한대도 단 한번 이라도 그리운 너를 내게 잠시만 아주 잠시라도 지금 내게 보여줘 습관처럼 또 하루를 살아가는 건 다시는 널 볼 수 없게 될까봐 의미 없이 숨을 쉬는 시간 속에서 여위어 가는데 yeah 세월이 지나서 내 마음이 변해서 너의 이름조차 모두 잊게 한대도(잊게 한대도) 단 한번 이라도 그리운 너를 내게 잠시만 아주 잠시라도 지금 내게 보여줘 워우워우 yeah 아주 깊은 잠에 빠진 채로 헤어 나오지 않길 바라곤 .. 2014. 6. 13. 이전 1 다음